검색결과
-
완도군, 유관기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잇따라사진>완도농협 군지부, 노화, 청산, 소안 농협과 해남 화산, 현산, 땅끝, 북평, 계곡 농협 임직원이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자 각 조합에서 완도군청과 해남군청을 방문하여 각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수협, 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완도 소안수협(문철인 조합장)과 진도수협(김기영 조합장) 관계자가 진도군청을 방문, 각 조합 임직원의 뜻을 모아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앞서 7월 완도농협과 진도농협에 이은 두 번째 상호 기부이다. 또한 완도농협은 지역 간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완도농협 군지부, 노화, 청산, 소안 농협과 해남 화산, 현산, 땅끝, 북평, 계곡 농협 임직원이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자 각 조합에서 완도군청과 해남군청을 방문하여 각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십시일반의 힘을 보여주어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별 향우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기존 선정된 65개 답례 품목 외 추가 답례품 개발 및 기금사업 발굴 등 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전남지역 농협조합장, 농작물 재해보험개선 요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지역 농협조합장들은 시급한 현안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과 함께 특화작물에 맞는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을 촉구했다. 7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남.완도.진도 농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위해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등 해남·완도·진도 지역 농협 조합장과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농정분야 주요성과와 향후계획을 듣고 전남농업이 나아가야할 발전 방안에 대해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지난 8월 발생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가가 농협에 가입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은 “지역별 특화작물에 맞는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하고 ,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농작물 재해보험에 중 가장 문제가 된 12개 사항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했다”며 “향후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기후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요청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수출·입이 제한되면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제도적 틀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전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9개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별로 농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전남농협 도 운영협의회(위원장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는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어갈 미래 희망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
-
전남도, 고품질 유통활성화 사업 전국 최다▲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에서 전국 11개소 중 전남에서 신청한 5개소 모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선정된 공모사업은 고흥 두원농협, 해남농협, 영암 통합RPC, 함평 통합RPC, 완도농협 등 5개소다. 총 사업비 110억을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공개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사업 규모는 개소당 최소 7억에서 최고 30억 원이다. 산물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에 필요한 사일로, 원료 투입구, 건조기, 냉각장치, 건축·토목 사업 등에 쓰인다. 보조 비율은 국비 40%, 지방비 20%, 자담 40% 수준이다.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에 따른 현대화시설 기반을 확충해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이다. 쌀 품질 고급화 유지 및 수확기 벼 매입 확대를 통해 전남 쌀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해년도 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활용되도록 사업비 투입 타당성 심의, 인허가, 실시설계 등을 사업 착수 전년에 마무리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 쌀의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하고, 농협·민간 RPC를 대상으로 현대화 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전라남도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매년 3~4개소를 확보해 추진해왔다. 올해는 나주·보성·영암·영광 등 4개소가 선정돼 정상 추진되고 있다.
-
“해남 주요 농산물 판로확보 청신호 켜졌다 ”▲ 쌀 수확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최대 경지면적을 가진 해남군의 주요 농산물 판매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잇따르면서 판로 확대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쌀 수입업체인 ㈜에이엠그룹(Am Group Inc)과 해남쌀 및 농특산물 미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올해 11월에 첫 수출길에 오를 해남쌀은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 매뉴얼을 적용해 생산한 것으로 일반쌀에 비해 1.7배 가량 높은 가격에 연간 120톤 가량을 수출, 미국내 고급쌀 소비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전남최대 쌀 생산지(벼 재배면적 1만9910ha)인 해남은 2015년 영국과 독일 등 유럽시장에 10톤의 쌀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수출, 중국 수출용 가공공장 선정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슈퍼마켓 업계 1위인 롯데슈퍼와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경쟁력 있게 상품화해, 안정적으로 롯데슈퍼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롯데슈퍼는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적정가격에 매입해 직영점 및 가맹점을 통해 유통·판매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11월부터 해남산 절임배추가 롯데슈퍼를 통해 유통될 계획이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매년 3만 5000여톤의 절임배추가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만박스(20kg)가량이 롯데슈퍼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해남군과 해남농협 등 8개 지역농협, ㈜ 남도그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우리밀 재배 생산기지화 조성과 우리밀 자급기반 구축,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2018년산 우리밀 3,500톤을 ㈜남도그린과 계약재배를 추진, 지역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하기로 했다. 해남군의 밀 재배면적은 1,344ha(2017년산 기준)로, 전국 면적의 13%, 전남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우리밀 최대 생산지로 해남산 우리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최고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로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 판매를 위한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 조합장 선거 당선자 명단 < 2015,03,11일 선거>전남 조합장 선거 당선자 명단[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시 ▲ 목포농협 = 박정수(57) ▲ 목포원예농협(무투표당선) = 고평훈(54) ▲ 목포수협 = 최형식(64) ◇ 여수시 ▲ 여수농협 = 배상현(53) ▲ 여천농협 = 박상근(64) ▲ 율촌농협 = 강진형(57) ▲ 여수원예농협 = 김용진(56) ▲ 여수축협 = 박계수(50) ▲ 여수시산림조합 = 허채열(70) ▲ 거문도수협 = 김효열(59) ▲ 근해유망수협 = 이지배(57) ▲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 임영윤(59) ▲ 여수수협(무투표당선) = 김형주(55) ▲ 전남동부수협(무투표당선) = 백인기(59) ▲ 전남정치망수협(무투표당선) = 최길선(57) ▲ 제3·4잠수기 수협(무투표당선) = 이원목(68) ◇ 순천시 ▲ 순천농협 = 강성채(65) ▲ 순천원예농협 = 허창주(65) ▲ 순천광양축협(무투표당선) = 이성기(57) ▲ 전남낙농농협 = 강동준(60) ▲ 순천시산림조합 = 조정록(62) ◇ 나주시 ▲ 공산농협 = 이복균(62) ▲ 금천농협 = 김선중(62) ▲ 나주농협 = 허철호(62) ▲ 남평농협(무투표당선) = 최공섭(60) ▲ 노안농협 = 김태일(61) ▲ 다시농협 = 이계익(56) ▲ 동강농협 = 김재명(49) ▲ 마한농협(무투표당선) = 박찬기(60) ▲ 봉황농협(무투표당선) = 박창기(56) ▲ 산포농협 = 장경일(55) ▲ 세지농협 = 이문오(69) ▲ 영산포농협(무투표당선) = 박정현(63) ▲ 나주축협 = 김규동(62) ▲ 나주배원예농협 = 이상계(67) ▲ 나주시산림조합(무투표당선) = 강희식(57) ◇ 광양시 ▲ 광양농협(무투표당선) = 김봉안(64) ▲ 광양동부농협 = 배희순(52) ▲ 다압농협 = 김종연(57) ▲ 동광양농협 = 이인호(54) ▲ 진상농협(무투표당선) = 최진호(62) ▲ 광양원예농협 = 김영배(59) ▲ 광양시산림조합 = 강대유(71) ◇ 담양군 ▲ 고서농협 = 조해근(66) ▲ 금성농협 = 양용호(72) ▲ 담양농협 = 박이환(61) ▲ 대전농협 = 이재곤(61) ▲ 무정농협 = 나승수(53) ▲ 봉산농협 = 박요진(60) ▲ 수북농협 = 박근석(57) ▲ 월산농협(무투표당선) = 윤종섭(63) ▲ 창평농협 = 정원실(63) ▲ 담양축협 = 김명식(58) ◇ 장성군 ▲ 남면농협 = 이춘섭(59) ▲ 백양사농협 = 양삼수(55) ▲ 삼계농협 = 김정만(58) ▲ 삼서농협 = 이태영(54) ▲ 장성농협 = 박형구(61) ▲ 진원농협 = 이강노(64) ▲ 황룡농협 = 김진환(60) ▲ 장성축협(무투표당선) = 차장곤(64) ▲ 장성군산림조합 = 김영일(61) ◇ 곡성군 ▲ 곡성농협 = 배기섭(58) ▲ 석곡농협 = 김재경(56) ▲ 옥과농협 = 박상철(63) ▲ 입면농협 = 김영탁(61) ▲ 곡성축협 = 박왕규(55) ▲ 곡성군산림조합 = 김종희(56) ◇ 구례군 ▲ 구례농협 = 조재원(68) ▲ 산동농협 = 허재근(54) ▲ 구례축협 = 이동운(70) ▲ 구례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오영호(63) ◇ 고흥군 ▲ 거금도농협 = 김송일(54) ▲ 고흥농협 = 이광수(65) ▲ 녹동농협 = 양수원(56) ▲ 두원농협 = 류강석(58) ▲ 팔영농협 = 이재후(60) ▲ 풍양농협(무투표당선) = 신중호(55) ▲ 흥양농협 = 송기재(67) ▲ 고흥축협 = 신강식(72) ▲ 고흥군산림조합 = 류명현(61) ▲ 나로도수협 = 명상용(60) ◇ 보성군 ▲ 득량농협 = 정영수(56) ▲ 벌교농협 = 김기순(52) ▲ 보성농협(무투표당선) = 문병완(56) ▲ 북부농협 = 채희정(57) ▲ 회천농협 = 이진수(58) ▲ 보성축협 = 방복철(60) ▲ 보성군산림조합 = 이경로(64) ◇ 화순군 ▲ 능주농협 = 노종진(49) ▲ 도곡농협 = 서병연(66) ▲ 동복농협 = 류재남(56) ▲ 이양청풍농협 = 문기철(67) ▲ 천운농협(무투표당선) = 박판석(66) ▲ 화순농협 = 이형권(51) ▲ 화순축협 = 송태평(69) ▲ 화순군산림조합 = 조영길(59) ◇ 장흥군 ▲ 관산농협(무투표당선) = 위효복(62) ▲ 안양농협 = 김영중(49) ▲ 용두농협 = 이승주(65) ▲ 용산농협 = 김영천(56) ▲ 정남진장흥농협(무투표당선) = 강경일(57) ▲ 천관농협 = 김외중(59) ▲ 장흥축협 = 문홍기(64) ▲ 장흥군산림조합 = 이장수(64) ▲ 장흥군수협(무투표당선) = 사홍만(62) ◇ 강진군 ▲ 강진남부농협 = 서천원(56) ▲ 강진한들농협 = 조명언(52) ▲ 도암농협 = 문경식(58) ▲ 강진완도축협 = 박종필(56) ▲ 강진군산림조합 = 남윤택(57) ▲ 강진군수협 = 박범석(65) ◇ 완도군 ▲ 노화농협 = 강홍구(60) ▲ 소안농협(무투표당선) = 박금남(64) ▲ 완도농협 = 정남선(66) ▲ 청산농협(무투표당선) = 지복남(64) ▲ 완도금일수협 = 서광재(56) ▲ 완도소안수협 = 장명순(59) ◇ 해남군 ▲ 계곡농협(무투표당선) = 임정기(60) ▲ 땅끝농협 = 박동석(57) ▲ 문내농협 = 김봉규(55) ▲ 북평농협 = 여영식(61) ▲ 산이농협 = 김승생(58) ▲ 옥천농협 = 박재현(49) ▲ 해남농협 = 장승영(58) ▲ 현산농협 = 이옥균(60) ▲ 화산농협 = 박병주(71) ▲ 화원농협 = 서정원(53) ▲ 황산농협 = 김경채(52) ▲ 해남진도축협 = 이정우(55) ▲ 해남군산림조합 = 박삼영(60) ▲ 해남군수협(무투표당선) = 김성주(55) ◇ 진도군 ▲ 서진도농협 = 김영걸(48) ▲ 선진농협 = 박상우(59) ▲ 진도농협 = 김신성(57)▲ 진도군산림조합 = 허용범(46) ▲ 진도군수협 = 김향동(64) ◇ 영암군 ▲ 군서농협 = 김상재(60) ▲ 금정농협 = 김주영(54) ▲ 도포농협 = 이재면(52) ▲ 삼호농협 = 황성오(61) ▲ 서영암농협 = 이재식(66) ▲ 신북농협 = 이기우(57) ▲ 영암농협 = 박도상(52) ▲ 월출산농협(무투표당선) = 문경기(61) ▲ 영암축협 = 서도일(56) ▲ 영암군산림조합 = 김재성(64) ◇ 무안군 ▲ 몽탄농협 = 김기주(54) ▲ 무안농협 = 김미남(48) ▲ 삼향농협 = 나용석(56) ▲ 운남농협 = 이석채(54) ▲ 일로농협 = 박영수(57) ▲ 전남서남부채소농협(무투표당선) = 전영남(58) ▲ 청계농협 = 정도식(61) ▲ 목포무안신안축협 = 문만식(52) ▲ 무안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정재남(55) ◇ 영광군 ▲ 군남농협 = 정성진(61) ▲ 굴비골농협 = 천영문(60) ▲ 백수농협 = 강대상(65) ▲ 염산농협(무투표당선) = 강병원(57) ▲ 영광농협 = 박준화(58) ▲ 영광축협 = 구희우(63) ▲ 영광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정용재(60) ▲ 영광군수협 = 김영복(53) ◇ 함평군 ▲ 나비골농협 = 윤한수(58) ▲ 손불농협 = 장종남(56) ▲ 월야농협 = 전창희(57) ▲ 천지농협 = 정태연(63) ▲ 함평농협 = 천성섭(60) ▲ 함평축협 = 임희구(52) ▲ 함평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이승동(63) ◇ 신안군 ▲ 신안농협 = 강점석(54) ▲ 도초농협 = 김경철(54) ▲ 비금농협 = 최승영(59) ▲ 압해농협(무투표당선) = 한인호(59) ▲ 임자농협 = 정태실(65) ▲ 북신안농협 = 최영(64) ▲ 신안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박일용(59) ▲ 신안군수협 = 주영문(60)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2
-
구제역 우려..전남 해남농협조합장 선거 연기구제역 우려..전남 해남농협조합장 선거 연기 청해진신문]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선재성)는 구제역 확산을 우려해 오는 25일 실시 예정이었던 해남농협조합장 선거를 구제역 우려가 가실 때까지 연기했다고 7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앞으로 농·축협조합장선거와 수협·산림조합장선거, 공동주택 대표자 선거 등도 해당 위탁단체 등에서 연기 요청이 오면 구제역 발생 위험 정도를 감안해 연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107
-
해남 농수산물 직판장 운영대도시 4곳 해남 농수산물 직판장 운영군, 전문 유통법인 설립 등 대책 마련 나서해남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망 구축을 위해 서울 등 대도시에서 운영하는 농수산물 직판장이 영세한데다 품목도 단조로워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판매전문 유통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5일 해남군에 따르면 서울 등 대도시 4개소에 농수산물 직판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나 규모가 영세하고 지속적인 공급·판매가 어려워 농수산물 종합판매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지난 94년 2억5천만원의 군비를 지원, 해남농협에서 서울 봉천동에 70여평 규모의 직판장을 개설한 것을 비롯 서울 목동과 안산, 부산 등 4개소에 9억5천만원의 매장 임대비를 지원하고 있다.이 직판장에서는 쌀·잡곡류와 고구마·버섯·마늘·양파 등 농산물 외에도 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진열·판매하고 있다.이들 4개 직판장에서는 지난 2004년 6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는 72억6천만원을 판매해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대형유통 업체에 비해 규모가 영세하고 농수산물 품목이 단조로워 쌀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시적인 판매에 그치고 있는데다 연중 전시 판매를 위한 농수산물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이같은 지적에 따라 군은 지역 농수산물의 상품화 및 공격적 마켓팅을 수행할 '판매전문 유통법인'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군은 판매전문 유통법인을 설립,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대도시 소비자들을 끌어 들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전남도에서 1시·군 1유통회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농협과 영농법인 등이 출자하는 유통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군에서 직판장을 늘리는 것은 지양하고 판매법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농어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김완규 기자>
-
해남농협조합장선거 개표 및 당선증 전달해남농협조합장선거 개표 및 당선증 전달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吳然正)는 지난11월 1일해남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오후 6시 5분부터 해남농협조합장선거의 개표를 실시하고 민광식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투표율은 81.1%로 선거권이 있는 조합원 2,968명중 2,408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차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표에서 세 후보의 득표를 살펴보면 기호1번 민광식 후보가 1,106표, 기호2번 이병승 후보가 825표, 기호3번 민병래 후보가 436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41표였다. 오연정 선관위위원장은 개표전 인사말을 통해 각 후보는 오늘의 개표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당선자는 조합원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농협 발전에 발 벗고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조합장선거를 선관위에서 두 번째로 위탁관리한 이번 해남농협조합장선거에서도 불법 타락선거의 징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합장선거에서 깨끗하고 돈이 적게 드는 선거풍토가 조성돼가는 것 같다고 말하고, 내년 1월 26일에 치러질 수협, 축협의 선거에서도 성숙된 유권자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해남 김완규 기자>
-
해남농협 하나로마트 대형화 사업 빨간불상인. 일부조합원. 농민회 등 사회단체 연계투쟁 해남읍 고도리 대지 2,000여평 89여억원 투입 내년 오픈예정 해남농협(조합장)은 본점이전과 대형 하나로마트 대형화 사업과 관련해 89여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남읍 고도리401-6번지 외2필지(2,000여평)를 50여억원에 매입해 4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1,2층 1천240평 규모로 건립을 추진키로 계획했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 투자결정이 확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그러나 해남읍 고도리 지역 상인들과 일부조합원, 농민회, 일부사회단체들은 해남농협이 신용사업 형태와 경제사업 형태전환을 목적으로 대형마트를 신축 할 경우 해남읍 오일시장과 매일시장 등의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을 죽이는 처사라며 반대에 나섰다는 것. 이들은 해남지역 영세 재래상가 경제전반에 막대한 타격을 주게되고 지역공동체의 기반을 뿌리채 흔들어 해남군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살인행위라고 강력히 반발하고있으며 이러한 계획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주장하며 마트신축을 반대하고 나섰다. 최근 WTO협상, DDA협상, FTA(한칠레 자유무역 협정)등 대외적으로 농어업 기반과 농어민 생존권을 위협 당하여 농어민들의 마음 고생이 많은데 농협은 이에 따른 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서 전체 조합원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대의원회에서 마트계획을 확정했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없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주장이다. 이에 일부군민과 대다수 상인들은 농협중앙회장에게 중앙회의 규정에 어긋나는 해남농협의 이러한 계획을 철회토록 철저한 지도와 감독을 요구하며 지난 2년전 조합원들의 여론을 조사하여 폐쇄한 농협남부분소(고도리) 하나로마트의 폐쇄사유와 피해발생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과 시행여부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는 것. 해남농협 하나로마트 신축반대 대책위원회와 마트건립 반대를 위한 일부 조합원들은 주인이라는 조합원은 빚더미에 허덕이고 사는데 일꾼인 직원들 중에 연봉이 5천여만원이 넘은 임직원이 20여명이 된다며 방만한 조합경영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조합원들은 2004년도 사업계획에 승인된 환원사업비 8천여만원 마져도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 하나로 전체 조합원들에게 집행하지 않고 있는 농협이 농민을 위한 조합이 아니라 임직원을 위한 농협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마트 신축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고도리주민들과 함께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으며 지역상인, 농민회를 비롯 일부 사회단체와 반대투쟁을 연대하여 추진키로 했다는 것. 한편, 일부조합원들은 청와대, 농림부, 농협중앙회 등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인근 마산면 지역 조합원까지 규합해 어려운 경기에서 89여억원의 무리한 사업비 투자는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의혹을 제기하며 해남농협을 지키기 위해서 계속 투쟁을 하겠으며 이 사업을 철회하지 않으면 조합원 탈퇴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입력;041222-28일자